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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epidemics
http://en.wikipedia.org/wiki/Pandemic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historical_plagues Epidemic : 전염병의 국지적인 대유행. Pandemic : epidemic의 규모가 대륙 수준에 이른 상태. 19세기 이후 교통수단의 급격한 발달로 epidemic이 pandemic으로 확산될 위험이 급격히 높아졌다. 그나저나 한국어 위키 안습이네... 대략 인류사에서 유명한 전염병 * Black Death : 흑사병. Black Plague, Great Plague, Great Pestilence, Great Mortality 등 많은 별칭이 있다.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질병으로 총 사망자는 7500만명으로 추정. 여러 차례의 pandemic을 거치며 그 때마다 두자리수 퍼센트의 인구 감소를 기록해 왔다. 기록된 증상으로 보아 지금의 bubonic plague(선페스트)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근래에 들어 반론이 제기됨. 현재 Wikipedia에서는 bubonic plague와 구별되어 다뤄지고 있다. * Bubonic plague : 선페스트, plague 중 임파선에 감염되는 형태. Yersinia pestis 박테리아에 감염된 벼룩 또는 그 벼룩이 기생하는 쥐에 의해 전염, 괴사로 인해 피부가 검어지는 증상과 함께 발병 후 1주일 정도 후에 사망, 치사율 90%(citation needed라는 듯). Black Death의 정체로 믿어져 왔다. * Influenza : 인플루엔자, 독감. 다양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질환의 총칭. 일반적인 계절성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위험성도 높지 않으나, 변종 바이러스 중 높은 전염성과 치사성을 가진 것들에 의해 epidemic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1918년에 발생한 Spanish flu pandemic은 Influenza A virus의 아종 H1N1에 의한 것으로, 2년 동안 치사율 2~20%에 사망자 4천만~1억명을 기록하여 인류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재해(disaster)가 되었다.(중복되는 시기에 일어난 1차 세계대전의 사망자는 약 2천만명) * Avian influenza : 조류 인플루엔자(bird flu), 조류 독감. 조류에게 발생하는 인플루엔자의 총칭. 일반적인 AI 바이러스는 대인 전염력이 극도로 낮거나 아예 없지만, 바이러스의 변종이 인간에게 감염되어 생겨난 epidemic이 몇 번 있었으며 Spanish flu의 정체도 조류 인플루엔자가 아닐까 의심되고 있다. 현 시점에서 새로운 pandemic을 일으킬 위험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알려져 있음. * AIDS : 후천성 면역 결핍증. 2002년 기준으로 단일 전염병 중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내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유일한 pandemic이다(?, 일본어 Wiki에는 콜레라 pandemic도 지속 단계라는 듯) 병원체는 HIV로 긴 잠복기가 특징. 발병 후에는 면역 체계가 약화되어 가벼운 세균 감염에도 목숨을 위협받거나 일반인들이 거의 걸리지 않는 감염증에 고통받게 된다. 감염 경로는 성접촉, 수혈, 혈액 제제 등 다양하지만, 90년대까지는 주로 성병으로 인식되어 감염자들이 주위의 편견에 시달리거나 발병 이전에 목숨을 끊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다. * Cholera : 콜레라. Vibrio cholerae 박테리아에 오염된 식수로 인해 감염, 5일 이하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 잦은 설사와 구토(이 때의 분비물로 인해 2차 감염률이 대단히 높다)에 의한 급속한 탈수로 발병 18시간 ~ 수 일 후 쇼크사. 전해질에 의한 빠른 수분 공급이 이루어질 경우의 치사율은 1~2%,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75~80%(아시아형 콜레라) 19~20세기에 7차례의 pandemic을 일으켜 많은 사망자를 냈다. * Typhus : 티푸스. 영어 페이지(epidemic typhus/발진티푸스, typhoid fever/장티푸스와 paratyphoid fever/파라티푸스는 관계 없는 질병)와 일본어 페이지(티푸스는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발진티푸스의 총칭)가 각각 하는 소리가 다르다. 일단 epidemic typhus는 Rickettsia prowazekii 박테리아가 쥐에 기생하는 이를 통해 감염되어 고열과 발진을 일으키며 치사율은 연령에 비례.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을 좌절시킨 걸로 유명하다... * Smallpox : 천연두. Variola vera에 의한 바이러스 질환. Variola major와 Variola minor 중 어느 것이 원인인가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 V. minor의 치사율은 1% 미만에 그치지만, V. major의 치사율은 30~35%에 달하고, 생존자에게 흉터(곰보)를 남기며 또한 높은 확률로 실명에 이르게 한다. 1798년 제너의 종두법에 의해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하여 1978년을 마지막으로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인류가 성공적으로 퇴치한 유일한 전염병. * Measles : 홍역. 아시아인들에게도 친숙한 바이러스 질환. 조선시대에 천연두(마마) 다음으로 위험했던 전염병으로 보인다. 전염력이 대단히 높지만 한 번 앓고 난 후에는 영구적으로 면역이 생기는 특성 탓에 '홍역을 치르다'는 속담이 생겨났다. 현재 백신의 발달로 한국에서는 보기 힘듬. * Malaria : 말라리아. Plasmodium falciparum 등의 기생충이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40 °C에 달하는 고열이 특징. 모기 구제 외에는 뚜렷한 예방책이 존재하지 않아 현재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위생이 열악한 빈국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5만년) 인류를 괴롭힌 전염병. * Tuberculosis : 결핵. Mycobacterium tuberculosis 등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 여러 형태가 있으나 폐에 발생하는 폐결핵이 가장 일반적이다. 보균률에 비해 발병률이 낮은 만성적인 특성을 보여 딱히 전염병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인류 역사에서 꾸준한 피해를 내어 온 질병이다.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에서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과거에는 한국에서도 연 3만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 Yellow fever : 황열. 모기에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 질환. 잠복기는 3~6일, 증상은 발열, 구토, 피부의 황색 반점.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에 특히 악명을 떨치던 질병. * Polio : 급성 회백수염. poliovirus에 의해 일어나는 바이러스 질환. 주로 어린이가 걸리기 때문에 소아마비라고도 불리지만 성인도 걸릴 수 있다. 발병하더라도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중증으로 발전할 경우 사망에 이르거나 생존하더라도 신경계 마비로 인해 하반신 장애에 이른다. * Rabies : 광견병, 공수병(Hydrophobia). Lyssavirus에 의해 포유류에게 일어나는 바이러스 질환. 주로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려 감염된다. 신경계 질환으로 정신착란, 공수증(물 공포증), 공풍증(바람 소리에 대한 공포증)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발병 후의 사망률은 100%에 가깝다. Louis Pasteur에 의해 백신이 개발되었으며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애완견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시키고 있다. * Syphilis : 매독. 대표적인 성병으로 인류사에서 악명을 떨쳐 왔다. Treponema pallidum 보균자와의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증세에 따라 1 ~ 4기로 나뉨. 발병하면 전신에 발생하는 부종, 고름 등으로 수년~수십년에 걸쳐 고통받다가 사망하게 된다. 항생제가 발명되지 않은 중세 유럽에서는 수은 치료법이 유행해 많은 사람들이 수은 중독에 걸리기도. 아무튼 콘돔을 애용합시다. * Ebola : 에볼라 출혈열. 아프리카의 유인원에서 옮아 온 것으로 추정되는 전염병으로 50 ~ 90%의 극히 높은 치사율을 보임. 효과적인 백신이나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탓에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바이러스 질환으로 묘사되는 일이 많아, 소설이나 영화의 소재로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 SARS :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SARS coronavirus에 의해 일어나는 바이러스 질환. 증상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하나 10% 가량의 높은 치사율이 특징으로, 2002년 중국에서 발발 후 동남 아시아를 중심으로 epidemic화. * Sweating sickness : 16세기 유럽에서 대유행한 후 자취를 감춘 전염병. 주로 영국에서 수 차례 epidemic을 일으켰으나, 1528년에는 몇몇 국가를 제외한 유럽 전역에서 수많은 사망자를 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정확히 어떤 질병인지는 아직 수수께끼로 남아 있음. Worldwide Pande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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